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컴퓨터 고장 정보 (문단 편집) ==== 회전하는 듯한 굉음 ==== 삐~~ 와 같은 디지털 고주파음이 아닌 __'''드르르르륵''', '''부우우웅''' 하는 기계 작동음, 소음 혹은 굉음__을 말한다. * 컴퓨터를 부팅시 특정 시스템에서 그래픽카드와 CPU 쪽에서 한동안 굉음을 냈다가 부팅이 되며 잠잠해지는 경우가 있는데 부품 특성이며 고장이 아니다. 만약, 팬이 굉음을 내며 모니터에 불이 안들어오고 부팅이 안된다면, 그래픽카드 불량을 의심해봐야 된다. 노트북의 경우 써멀이 굳었거나 밀착이 제대로 안되어 열전도에 문제가 생겼을 때에도 이런 현상이 나타난다. * 컴퓨터에서 소음이 날 만한 부품은 [[모터]]뿐이고, 모터는 '''[[쿨러]], [[하드디스크]]''', [[ODD]]에만 달려 있다. 쿨러는 가혹한 환경에서 동작하기 때문에 수명 자체가 길지 않고, 수리비가 교체비를 뛰어넘는 소모품이다. 따라서 쿨러 상태를 봐서 먼지가 끼어서 청소를 해주었는데도 '''아예 돌지 않거나''', '''돌아가는데 굉음이 나거나''', '''팬 날개가 부러지거나 휘어 있으면''' 교체가 답이다. 쿨러가 정상이라면 주변 배선과 쿨러 날개간의 간섭현상을 고려해봐야 한다. 주변의 늘어진 전선이나 다른 부품이 쿨러 날개와 부딪혀서 소음이 발생하는 것이다. 이 현상은 쿨러만 따로 분리해서 동작시켜보면 즉시 쉽게 확인이 가능하다. 해결책으로는 끈이나 케이블타이로 잘 묶어서 엉킨 배선을 정리하면 된다. 만일 배선정리가 힘들다면 쿨러용 안전그릴판을 저렴하게 팔고 있으므로 안전그릴을 구입해서 쿨러 위에 장착하면 간섭현상이 사라지게 된다. * 여름철 기온이 올라가면 컴퓨터 쿨링 성능이 한계에 부딪히기 쉽다. 더위에다 거슬리는 소음까지 있다면 여름철 곤욕을 치르기도 한다. 쿨러를 교체하거나 더 좋은 쿨러를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 쿨러와 본체 내부와의 사이가 헐거운 경우가 많다. 이럴때에는 쿨러의 나사들을 꽉 조여보자. 만일 나사를 꽉 조였는데도 같은 소리가 난다면 쿨러의 팬이 문제인 경우가 있다. 쿨러의 팬 가운데의 스티커를 살짝 떼어보면[* 나중에 덮어야 하므로 반 정도만 떼도록 한다.] 베어링이 있는데, 여기에 [[윤활유]]를 한두 방울 정도 떨어트리면 소리가 나지 않는다. [[식용유]]도 임시방편으로는 가능하나, '''식용유는 시간이 지나면서 산패함에 따라 오히려 성질이 변해 쿨러가 고장나는 참사가 일어날수도 있다!''' 게다가 식용유를 넣고 고착된 쿨러를 다시 분해 했을때 나는 기름 썩은내가 환상적이다. 임시방편으로 식용유를 썼을 경우 [[WD-40]]으로 베어링과 구동축을 '''세척'''해주고 휴지로 '''깨끗이 닦아낸 뒤''' 다시 윤활유를 뿌려주는 오버홀을 해야 한다. 이는 매우 번거로운 일이다. [[WD-40]]을 그냥 팬 윤활유로 쓰면 안 되냐는 의견이 나올 수 있지만 WD-40은 윤활유로 사용하기에는 부적합한 성질을 가지고 있다. * 쿨러가 정상이라면 하드디스크의 문제일 수 있다. 하드에서 소음이 날 정도면 그 하드는 어느 날 갑자기 죽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상태이므로 데이터 백업 후 교체해야 한다. * 쿨러와 하드 모두 멀쩡하다면 컴퓨터 설치 환경에 통풍이 잘 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책상 아래 컴퓨터 전용 공간에다가 본체를 두는 경우가 잦은 실수이다. 통풍이 잘 되고 컴퓨터 자체의 발열이 크지 않다면 별 문제 없을 수도 있으나 대부분 선만 하나 들어 나올 구멍 하나 있고 삼면이 막힌 구조라 통풍을 기대할 수가 없다. 이런 상태에선 좋은 쿨러를 사다가 달아 놓아도 냉각을 위해서는 결국 회전수가 올라가므로 소음이 커질 수밖에 없다. * 싸구려 케이스 문제도 있다. 2만원짜리 묻지마 케이스를 사용하거나 디자인 때문에 미니타워처럼 작은 것을 쓰는 경우가 있다. 여기에 하드디스크까지 2~3개 사용한다면 컴퓨터는 [[보일러]]가 될 공산이 크다. 물론 통풍 설계가 잘 되어 있는 경우도 있지만 대개 내장 팬이 한 개 정도가 대부분이거나 내부 공간이 협소하여 통풍에 한계가 있다. 특히 고성능 그래픽 카드의 경우 통풍에 신경써야 한다. * ODD 문제: 부팅시 회전하면서 굉음이 발생하지만 몇 초만에 멈추어 이후 사용에 문제가 없다면 이 쪽 문제를 의심해볼 만하다. CD를 넣고 소리를 들어 보거나 정상 인식 여부를 확인하면 된다. * HDD 소음을 예방하려면 HDD 대신 SSD를 쓰는 게 좋다. 고사양 게임을 몇 시간씩 구동해 CPU와 다른 모든 부품이 70도를 넘기며 타올라도 SSD 하나만큼은 우리 체온보다도 온도가 낮다. 심지어 노트북인데도(…).단, NVMe는 방열판을 달자.[* 데스크탑 제외. 데스크탑은 그래픽카드 팬이나 CPU 팬이 식혀준다. 아니면 메인보드 내장 방열판을 쓰면 된다.] * 관리 문제: PC도 시간이 지날수록 내부에 먼지가 쌓이고, [[서멀 그리스]]는 굳어서 열 전도도가 떨어지면서 컴퓨터의 온도가 올라가게 된다. 이럴때는 드라이버를 이용해서 본체를 열어서 청소를 해주고, 열전도도가 높은 서멀 그리스를 사서 CPU와 GPU를 재도포 하면 된다. 이 방법은 SSD 교체보다도 돈이 적게 드는 것이 장점이지만, 실수라도 해서 컴퓨터 부품을 건드리게 되면 백이면 백 문제가 발생하여 '''청소하는 데 개고생하는 시간이 추가되고 만다.''' * 발열로 인한 문제를 예방하려면 '''저발열 저전력 위주 견적([[무소음 PC]] 견적)'''을 짜는 것도 전기요금도 아끼고 소음도 줄이는 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